예비초1.
예정대로라면 예비가 아닌 진짜 초 1이었을 텐데..
코로나19 때문에 강제 집곡하고 있어요.ㅜㅜ
일요일 풍경~!!!!
"그림그리기", "책읽기" 좋아하는 딸이라
오늘은 그림 그렸어요.
딸은 그리기 좋아하는데 물감정리 하기 힘들어서
자주 안해주는 게으른 엄마...랍니다.ㅠㅠ
"집에서 저녁 차리는 상황"을 그렸다네요.
발랄한 남동생은 식탁 팬던트 조명 위에 올라가 앉았다죠 ㅋㅋ
마냥 꼬맹이 아가였던 첫째가 초등학교에 간다니 감회가 새롭고,
입학식 하면 왠지 울컥 할것 같았는데..
지금 같은 분위기엔 코로나19때문에
입학식도 안할것 같아서 시원섭섭 하네요.
첫째는 종종 고릴라 스툴에 앉아서 책 읽는답니다.
집에 친구들도 초대해서 놀고 싶은데 참 답답하네요.ㅜㅜ
빨리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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